[아이와 치앙마이] 치앙마이 모래놀이 키즈카페 에프터스쿨(시간 무제한)

치앙마이 키즈카페인 애프터스쿨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또 가고 싶어해서 두번째 방문했어요.

처음 방문은 치앙마이 공항에 내리자마자 와서 놀다가 호텔로 이동해서 체크인했답니다.

공항과 멀지 않아요.
 
🕘 운영시간: 11:00 AM – 7:00 PM
🎟️ 어린이 입장료: 100 THB (약 4,200원)
🎟️ 어른 입장료: 50 THB (약 2,100원) 또는 음식 / 음료 주문(어른)

 
오픈 시간 전에 도착했고 10시 50분쯤 입장했습니다.
 

 
오른쪽은 모래놀이터고 왼쪽은 고카트 트랙이예요.
 

 
고카트는 10분 100밧 (약 4,200원) 이고 모래놀이터와 별개로 결제해야한답니다. (결제는 애프터스쿨 카운터에서)
 

 
오른쪽을 보시면 에프터 스쿨 건물 옆에 놀이터가 보여요.
 

 
완전 크죠?
 

 
어린이와 어른의 입장료가 안내되어 있는데 어린이의 나이 기준은 모르겠네요.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카운터가 있구요 !

여기서 아이들의 입장료와 어른의 입장료 또는 음료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QR 결제도 가능한데 QR 진짜 편해요.

어른의 입장료 대신에 음료나 음식을 주문하실거면 입장하실 때 주문을 먼저 해야 한답니다.

나중에 주문하면 안되냐고 하니 안된다고 했어요.

음료나 음식은 비싼 편이예요.

양도 엄청 적음...

 

 

그래도 모래가 정말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발에 잘 안달라붙는 모래라서 좋았어요 !

그리고 햇빛까지 가려주니 너무 너무 좋았답니다.

저는 12월이라 전혀 덥지 않았는데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건물 2층)도 있으니 걱정 마세요.
 

 

실컷 놀다가 밥을 시켜먹었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양이 적어요.
 

 
토마토 파스타 양 한 번 보세요. (먹던거 아님 주의)
 

 
오믈렛 안의 밥이 원래 맨밥인가요 ?
 

 

바질 돼지고기 덮밥 ! 이건 무난했어요.

 

 

샐러드는 상추(?)를 너무 크게 크게 잘라놔서 먹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뭐 먹으러고 온거는 아니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밖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 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물도 사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비싸니까요.

 

 

물고기 밥을 줄 수 있는 곳도 있는데요.

물고기 밥은 매점에서 20밧(860원)에 팔고 있어요. (시세 2배임. 다른 곳은 10밧)

식사는 불만족스럽긴 했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2번 갔답니다.

다음에 가도 방문할 것 같아요.

 
 

After School · 79 Soi BanMaeKhaNoi 6, Pa Daet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태국